보라카이 패키지 2일차 디몰투어 기념품 선물 보라카이나시 졸리비 할로망고

보라카이 패키지 2일차 디몰투어 화이트비치 자유시간 졸리비 할로망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라카이 2일 차 포스팅입니다.

 

1일 차 새벽 3시에 호텔에 도착한 피곤한 일정이었으므로 2일 차 아침은 10시 20분에 디몰투어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디몰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호텔과의 거리였는데 패키지 일정이라 툭툭이 타고 이동했습니다. 

 

 

17년도에 보라카이 왔을 때도 디몰투어에 먹었던 망고주스를 못 잊었고 있었는데!!! 이번 가이드님도 망고주스 한잔 사주셨어요~! 디몰투어에서는 디몰 내  맛집, 카페, 과일 싼 곳, 약국 등등 아주 상세히 가이드님이 소개해주셨어요.

디몰 안에 보면 한국인이 엄청 많고, 필리핀 친구들도 한국말을 굉장히 잘했어요!

 

 

디몰 내에는 정찰제로 이뤄진다고 해요.

그래서 흥정하기엔 어렵습니다. 나시, 열쇠고리, 마그네틱, 팔찌, 목걸이, 말린 망고, 말린 바나나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 기념품들은 모조리 다 팔고 있습니다.

 

" 디몰은 디스카운트가  거의 없다!!!!

흥정의 달인이 되고 싶으면 화이트 비치 라인에 가면 노점상들이 많이 있음!!

충분히 흥정 가능하고 가격은 디몰보다 더 쌉니다. "

 

보라카이 안에는 한국식당, 한국간판, 한국유행 (인생 네 컷, 탕후루) 그냥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망고 탕 후루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SOLD OUT이었어요,, 탕후루는 한국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어요.

 

패키지 일정은 디몰, 화이트비치 구경 및 설명이 끝이었습니다.

이다음부터는 저녁시간까지 자유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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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오면 졸리비는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졸리비는 맥도널드 같은 필리핀 프랜차이즈입니다!

 

졸리비에서 유명한 메뉴는 치킨, 스파게티입니다.

가격은 왼쪽 사진 전체 해서 한국돈 50,000원 치였습니다.

 

치킨 6PC 562페소

치킨버거 세트 268 페소

스파게티 109페소 

 

정말 정말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지 저는 실망이 더 컸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맛평가는 치킨은 맛있음! 

스파게티 아~주 달달하고, 버거는 번, 치킨이 끝이에요. 야채가 없어서 아쉽,,, 

 

 

보라카이의 1 대장 망고아이스크림 할로망고입니다. 

망고빙수 800페소 800*25 한국돈 20,000원 정도인데 정말 싸죠! 실제로 보면 빙수그릇이 엄청 커요!!!

아이엠 그루트는 화이트비치에서 950페소 → 300페소에 샀는데 ㅎㅎ 상점가니 원래 300페소였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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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 6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즐기고 저녁에 한식 삼겹살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외국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법!!!!! 

하루종일 느끼한 것만 사 먹다가 삼겹살&구운 김치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바로 호텔 가기 아쉬워서 화이트비치 해변에 맥주, 펍이 엄청 많이 있어요.

그리고 술집마다 밴드들이 와서 노래를 불러줘서 딱 맥주 한잔에 힐링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보라카이 맥주 한 병은 기본 한국돈 3,000원 정도 합니다.

 

 

다들 보라카이에서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가시면 저녁에 호텔에 곧장 들어가지 마시고, 해변가에서 맥주 한잔이나 바다 밤도 너무 이쁘고 특히 보라카이 하늘엔 별이 엄청 많았어요!!!! 별 꼭 보고 들어가세요~~~

 

내일은 3일 차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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