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여행 오코노미야키 식당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도쿄여행에서 많이 느낀 것은 식당들이 문을 다 일찍 닫았어요.
2박 3일이란 짧은 시간에 구경할 곳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3일 내내 비가 오고 문을 다 빨리 닫거나 재료소진, 장시간 웨이팅 때문에 완벽히는 즐기지 못했어요... ㅜㅜ
신주쿠 호텔을 잡고 새벽 술집을 알아보다가 "테반 베이비"라는 곳을 찾았어요.
신주쿠 워싱턴 호텔에서 대략 20분~ 25분 (비와서) 걸으니 도착했습니다.
테판 베이비 오코노미야끼 전문 식당 영업시간 : 월 - 토 오후 5:00 ~ 오전 5:00시 / 일요일 오후 5:00 ~ 자정) 맨 밑 위치링크 참고 |
일본에 와서 현지 오코노미야끼를 너무 먹고 싶었고 호텔은 신주쿠라 선택지는 작았고 구글에서 찾아서 가보게 되었어요.
가격표입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보기에 편했어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철판 바로 앞에 바 형식으로 앉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었으면 직접 보고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자리가 없어서 테이블에 앉았어요. 자리는 바형태, 테이블 4개인가,,? 6개인가 있었습니다.
보통 일본인들은 조용하다고 하는데 이날 일본회사 회식인지 다들 술취해서 엄청 씨끄러웠어요.
이 집에 단점아닌 단점은 배가 엄청 부른데 1인 1 메뉴를 시켜야 한데요 ㅋㅋㅋㅋ
3명에서도 먹어도 남는 이 오꼬노미야끼 말고 메뉴 2개를 더 시켜야 한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상한 메뉴 2개 시켰는데 맛이 최악! 이였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따뜻하고 저 소스들이 각 테이블에 있기 때문에 많이 뿌려서 먹으니 정말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데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술은 하이볼을 시켰는데... 하이볼은 먹지마세요..
한국에서 먹는 하이볼이 훨씬 맛있어요. 일본에는 생맥주가 맛있네요~
하이볼은 가득찬 얼음이 다 녹은 맛이었습니다.
가격입니다. 오코노미야끼는 1,527엔 / 하이볼 1잔 527엔 ㅁㅊ... 진짜 너무 맛없었어요 하이볼
그리고 감자샐러드 면봉만큼 먹었는데 개 맛없었구요.. 아마 436엔 저거인 것 같네요.
그리고 돼지 장조림? 우엑.... 개맛없었어요. 618엔이네요.
두 사이드는 정말 그대로 다 남기고 왔지만 새벽시간에 영업해 주는 가게라서 갔고~ 오코노미야끼는 잘 먹었습니다.
https://goo.gl/maps/K45b37eAqkQU9Tn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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